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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28일부터 시범 가동…통과시간 17분→5분으로 단축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RFID) 시스템이 28일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우리 측 인원 일부가 RFID 시스템을 이용해 북측 출입국사무소(CIQ)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2주 정도 개성공단을 매일 드나드는 인원을 대상으로 RFID 출입증을 발급, 시범 운용을 거치며 기술적인 문제점을 살펴본 뒤 전면 가동 시기를 북측과 협의할 방침이다.

경의선 육로의 남측과 북측 출입사무소가 서로 통신 회선으로 연결돼 출입자 명단을 전산 처리하는 RFID 시스템이 전면 가동되면 개성공단을 오가는 우리 인원들은 출입예정 당일에 한해 자유롭게 개성공단을 드나들 수 있게 된다.

또한 출입경에 걸리는 시간도 많이 줄어든다. 1명이 북측 출입국사무소를 통과하는데 기존 방식으로는 17분이 걸리지만, RFID 시스템을 이용하면 5분으로 줄어든다. 차량 통과는 19분에서 8분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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