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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철도파업' 김명환 위원장 등 4명 내일 구속적부심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된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박태만 부위원장·최은철 사무처장·엄길용 서울본부장 등 핵심간부 4명이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했다.

철도노조는 28일 김 위원장 등 4명의 변호인이 서울서부지법에 구속적부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철도노조의 파업을 일방적으로 불법으로 규정하고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적부심 신청서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리는 29일 오후 3시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