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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웨덴·덴마크와 e내비게이션 기술개발 공동 추진

정부가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 e내비게이션 기술 개발을 스웨덴, 덴마크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2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e내비게이션 기술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내비게이션은 기존의 선박운항, 조선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각종 해양 정보를 디지털 통신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선박 또는 육상과 실시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차세대 선박운항체계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스웨덴, 덴마크는 e내비게이션의 3대 요소인 조선, 해운, 정보통신기술을 모두 갖춘 국내 해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손재학 해수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3월부터 세 나라가 각각 개발 중인 e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우리 해역에서 우리 선박에 탑재하는 공동 시험을 시작으로 e내비게이션 기술개발 국제협력 체계를 전 대륙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올해 e내비게이션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5년부터 5년간 2100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R&D)과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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