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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지난해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 감소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3년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총 121조4970억원으로 2012년 131조564억원 대비 9조5594억원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식발행은 5조2020억원으로 전년 2조3637억원 보다 2조8383억원 증가한 반면, 회사채발행은 116조 2950억원으로 12조3977억원 줄어들었다.

주식발행은 기업공개와 유상증자 모두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200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전년 주식발행 실적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발행액수는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대외 불안 요인 등으로 3분기 무렵까지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주식발행 역시 부진했지만 9월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및 외국인 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주식발행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회사채는 4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미국, 중국 등 외부 환경의 변화와 동양사태 등 요인으로 급감했다.

금감원은 대기업의 발행규모가 41조5309억원인 반면, 중소기업은 242억원으로 회사채 발행시장의 대기업 편중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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