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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부산 부성고, 국내 유일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단독 채택 이유 들어보니...

/부성고 홈페이지 캡처



부산 부성고등학교는 27일 열린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 10명 만장일치로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하기로 28일 밝혔다.

부성고는 유일하게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가 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학교는 교학사 교과서 채택 이유로 대한민국 체제와 정통성 유지·산업화의 공과를 균형 있게 다룬 점·민주주의 발전사·북한의 인권문제·군사도발·핵개발 문제를 고루 다룬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고등학교가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했으나 사실 오류·이념 편향 논란이 일어 채택을 철회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