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대만에 라인 테마 전시회장을 열었다.

네이버는 대만 타이페이에 '히어 위아 인 타이페이(HERE WE ARE in TAIPEI)-라인 프렌즈(互動樂園·호동낙원)'란 이름의 라인 캐릭터 테마 전시회장을 지난 25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4월 27일까지 운영될 이 테마파크는 라인의 세계 최초 테마 전시장으로 라인의 해외 인기를 증명하는 공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현재 대만 전체 인구 2329만명 중 절반이 넘는 1700만명이 라인을 사용할 정도로 라인은 대만 국민 모바일 메신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라인은 추후 대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지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