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토종 애니 '넛잡' 볼까, 디즈니 애니 '겨울왕국' 볼까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도둑들'



설 연휴 극장가가 대작 애니메이션의 대결로 달아오르고 있다.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북미 흥행 기록을 달성한 영화 '넛잡: 땅콩 도둑들'(이하 '넛잡')이 오늘 개봉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직까진 '겨울왕국'의 압승이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45% 이상의 예매점유율로, 심은경 주연의 코미디 '수상한 그녀'를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이다. 누적관객 3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금과 기세라면 500만 관객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넛잡'은 현재까지는 실시간 예매율 3%로 '겨울왕국'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북미에서는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라 앞으로의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9일 배급사 싸이더스픽쳐스에 따르면 북미 영화 예매 사이트인 무비티켓과 판당고에서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인 '라이드 어롱'과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겨울왕국'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 주말 연속 1위를 달성해 상영관 수 추가까지 확정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