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귀성길 안전운전을 기원하는 '2014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서울지역 7개 톨게이트, 2개 휴게소와 부산, 광주, 대구, 대전의 주요 톨게이트 등에서 귀성길 안전운전을 기원하는 '2014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와 한국도로공사 및 유관기관들은 본격적인 설 귀성이 시작되는 29일 오후 3시부터 귀성 고객들에게 새해 감사인사와 안전운행 물품을 증정한다.

안전운행 물품은 졸음방지패치, 비상용 불꽃신호기, 교통안전 리플렛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톨게이트 현장에서 제공된다.

현대차는 또 다음달 3일까지 서울지역 주요 톨게이트 및 교통센터에 '귀성길 안전운전 플래카드'를 부착해 귀성길 안전운전과 즐거운 명절을 기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과 즐거운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2014년 새해에도 고객감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