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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터키, 기준금리 5.5%포인트 인상…"리라화 약세 방어"

터키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가파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28일(현지시간) 열린 임시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인 1주일 환매조건부채권(REPO) 금리를 4.5%에서 10%로 5.5%포인트 대폭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4.5%로 인하한 뒤 8개월 만에 사상 최대폭의 인상 조치를 취했다.

하루짜리 초단기 금융거래인 오버나이트 대출 금리는 7.75%에서 12.0%로 4.25%포인트 올렸다.

지난해 8월 오버나이트 금리를 7.75%로 0.50%포인트 인상하고서 5개월 만이다.

시장은 오버나이트 금리가 10%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를 뛰어넘었다.

중앙은행은 "최근 대내외 여건에 리라화가 상당히 약세 추세를 보이고 리스크 프리미엄도 늘었다"며 "앞으로 중앙은행은 오버나이트 대신 1주일 REPO로 유동성 공급을 우선하겠다"고 전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터키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종전 5.3%에서 6.6%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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