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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영화 '인사이드 르윈' 최단기간 1만 관객 돌파 '흥행 청신호'

영화 '인사이드 르윈' /블루미지 제공



제66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소규모 개봉 예술영화 중 최단 기간 1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2일 만인 30일 누적관객수 1만6027명을 모으며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다양성 영화의 흥행 척도로 여겨지는 10만 관객을 최단기간인 39일만에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다.

또 다양성 영화 중 예매율 1위, 소규모 개봉 예술 영화로는 매우 이례적인 전체 예매율 9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천재감독 코엔형제의 첫 음악영화인 '인사이드 르윈'은 무일푼 빈털터리 뮤지션 르윈의 7일 간의 음악여정을 그렸다.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되고, 2014 전미 비평가 협회상에서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촬영상의 4개 부문 싹쓸이했다.

배급사 블루미지는 "아카데미 8회, 칸영화제 6회 수상에 빛나는 코엔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겨울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이 가득한 음악영화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오스카 아이삭·캐리 멀리건·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할리우드 핫한 배우들의 출연과 1960년대 라이브 카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들의 라이브 공연은 '원스' 이후 감성적인 음악영화를 기다려 온 관객층과 CG가 가득한 블록버스터 영화에 지쳐버린 관객들에게 어필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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