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2일까지 '2014 설날 큰잔치'를 연다.

가든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설 특집 메인 공연 '까치까치 설날'은 100명이 넘는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초대형 박을 터뜨리며 새해 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31일부터는 오후 6시 같은장소에서 설 연휴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만들어줄 '설 특집 공연'이 펼쳐진다. 남사당패가 벌이는 길놀이에선 12발 상모돌리기와 버나돌리기·명인 권원태 씨가 민속 줄타기 등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29일부터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동반 3인을 포함해 자유이용권을 50% 우대한다.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외국인을 위한 특별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