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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차기 CEO 나델라 현 부사장 유력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기 CEO로 사티야 나델라(46) 현 수석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30일(현지시간) "MS 이사회는 나델라 부사장을 가장 유력한 차기 CEO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나델라는 현재 MS의 기업·클라우드 부문을 책임지고 있으며 1992년 입사 이래 인터넷 검색, 서버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관여해왔다.

나델라가 차기 MS CEO로 급부상한 것은 또 다른 CEO 후보인 포드의 앨런 멀랠리 CEO가 포드에 머물겠다고 밝히면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