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피델 카스트로 각국 정상들 만나 '건재 과시'



지우마 호우세피 브라질 대통령이 피델 카스트로 前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쿠바 관영 매체인 쿠바 데바테에 따르면 두 정상은 마리엘 특별 개발지구에 대해 의욕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카스트로 前 의장과 만남을 가지기 전 호우세피 대통령은 그의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 의장과 함께 마리엘 특구 준공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두 정상은 마리엘 특구의 투자 문제 외에도 현재 브라질과 쿠바 간 이뤄지고 있는 의료인력 파견 프로그램인 '더 많은 의사를'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 많은 의사를' 프로그램은 브라질과 쿠바 정부 간의 전략적 계약을 통해 쿠바 의사를 브라질의 빈민가와 농촌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피델 카스트로는 브라질 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지난 일요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오찬을 가졌으며 심슨-밀러 자메이카 총리와도 보건, 교육, 스포츠 분야에 대한 폭 넓은 대화의 장을 가져 그동안 항간에 떠돌던 건강 악화설을 일축시켰다.

현재 중남미와 카리브 해의 정상들은 CELAC(라틴 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 공동체)의 2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모여 있으며 회원국 내의 빈곤과 기아, 불균형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Folha de Sao Paulo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