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터키, 공격적 금리인상에 성장률 둔화 전망"- 무디스

터키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 경제성장률이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금리인상으로 리라화 변동성이 축소되고, 국가신용등급의 하락 압력이 낮아지겠지만 성장률 역시 둔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28일 심야에 임시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1주일 환매조건부채권(REPO) 금리를 4.5%에서 10%로 무려 5.5%포인트 올렸다.

무디스는 "금리인상으로 환율 변동성이 억제되고, 금융부문 긴장이 완화되며 경상수지 적자에 따른 위기 가능성도 제한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금리인상은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당히 약화하는 희생을 치를 것"이라고 무디스는 지적했다.

무디스는 "올해 터키 경제성장률을 3%로 전망했으며 이는 상당한 수준의 긴축 통화정책을 반영한 것이지만, 이번 금리인상에 따라 성장률 전망에 하방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