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아이폰6'가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의 '아이폰6'는 무선충전기능 및 대형 화면, 사파이어 글래스 외장 등 '아이폰5'보다 진일보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미국 IT매체 언와이드뷰에 따르면 애플이 6월에 열리는 세계애플개발자 회의에서 '아이폰6'를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6'의 6월 출시를 위해 시험제품 생산 및 테스트를 모두 끝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시험생산을 거쳐 5월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만의 디지털데일리도 애플이 '아이폰6'의 외장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애플의 협력업체인 폭스콘이 사파이어 글라스로 덮인 디스플레이를 가진 시제품을 100대 이상 조립한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