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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서프라이즈' 몰약+미라 완성된 무미야 비밀 공개…'영웅본색 2' 뒷이야기 눈길

서프라이즈



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 미라로 만든 약 무미야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무미야는 과거 1500년대 유럽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믿으며 매 집마다 구비하고 있는 약품으로 소개됐다. 하지만 중세 기록엔 무미야가 미라로 만들었단 기록이 있었다. 무미야 정체를 안 사람들은 화들짝 놀랐다. 이는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를 만드는데 사용된 약품 성분이 몰약으로 알려지면서다. 당시 몰약은 귀한 약재였다. 이에 유럽에선 몰약이 작뜩 스며든 붕대는 물론 미라를 약으로 사용했다.

미라를 약으로 사용한 기록은 고대 그리스에서도 발견된다. 그리스 약학자 디오스코리데스는 미라를 치료약으로 사용했다고 저술했다. 12세기 알렉산드리아에서도 미라 가루를 다양한 질병에 사용했다고 적고 있다. 이후 미라로 만든 무미야 인기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 누아르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웅본색' '영웅본색2'의 두 영웅에 대한 뒷이야기와 잔인한 실험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이시이 시로'가 전범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게 된 은밀한 거래의 진실 등이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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