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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위, 정보유출 불안 해소 조치에 역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3개 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 사고와 관련 "금융사의 고객정보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는 정보유출사고 이후 3개 카드사의 빠른 안정화에도 2차 피해 우려가 여전해 국민의 불안감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설 연휴기간 중 카드 재발급 신청 등 국민들이 민원해소에 불편함이 없도록 콜센터와 영업점 그리고 은행 거점점포를 비상가동했다.

또 불법정보 취득·유통 수요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화·SMS 등 비대면 거래를 한시 중단하고 대출모집인의 대출모집 경로 확인에 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도 취한바 있다.

신 위원장은 특히 텔레마케터들의 고용불안과 소득감소 우려에 대해 "한시적 조치인 만큼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텔레마케터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금융사가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는 지난 22일, 24일 발표한 개인정보유출 재발방지대책과 개인신용정보 불법유통·활용 차단조치 등의 이행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전반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