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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中 '쌀의 대부'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급부상

/홍콩 명보



중국의 벼 육종학자 위안룽핑(84·사진)이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홍콩 명보가 노르웨이 언론을 인용해 2일 전했다.

'하이브리드 쌀의 대부'로 불리는 위안룽핑은 13억 중국 인구의 식량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1970년대 이전 중국의 평균 쌀 생산량은 헥타르당 4.5t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의 연구로 교잡 품종인 하이브리드 쌀이 보급되면서 헥타르당 수확량이 7.1t으로 증가했다. 이 품종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세계 20여 개국에 전파돼 각국의 식량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쌀이 종이, 나침반, 화약, 인쇄술과 함께 중국의 5대 발명품이라는 극찬이 쏟아진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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