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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부산 용호만매립지, '특혜매각 의혹' 또 다시 항고

부산녹색연합 등 부산 시민단체들은 2일 부산 남구 용호만 매립지 '특혜매각 의혹' 고소사건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또 다시 항고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월 25층 이하 근린상업시설을 허용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이 고시됐고 이후 해당 매립지를 IS동서 측에 매각했다. 문제는 이후 협의과정에서 주민 의사와 무관하게 74층 이하 공동주택을 허용하는 쪽으로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고시되면서 IS 측에 수천억원에 이르는 수혜가 가게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검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해 9월에도 제기됐다. 당시 부산 시민단체들은 부산시장과 전·현직 관련 공무원 등 9명을 업무상배임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검찰은 지난해 12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처분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한편 IS동서는 용호만 매립지에 추진하는 최고 69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1488가구를 이르면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