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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비투비 이민혁, 조권·보라 잇는 '아육대' 최대 수혜자



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아육대' 출신 차세대 스타 자리를 예약했다.

이민혁은 지난달 30~31일 설특집으로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거는 독보적인 활약으로 MVP에 선정됐다.

가장 화제가 된 종목은 높이뛰기로 자신의 키(173㎝)보다 10㎝ 이상 높은 185㎝를 뛰어넘는 놀라운 기량을 보였다. 틴탑의 니엘이 보유한 대회 신기록(173㎝)을 일찌감치 깼고, 183㎝를 넘어 빅스타의 성학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 경신을 위한 보너스 도약에서는 경기장에 모인 다른 가수의 팬들과 운영위원, 진행자들까지 그를 응원하는 이례적인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는 또 풋살 경기에서 빼어난 스피드와 발재간으로 팀의 우승을 견인했고, 남자 60m 달리기에서는 총알 같은 속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녀 혼성 400m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추석 특집 때 높이뛰기 금메달, 100m 은메달, 400m 계주 동메달로 두각을 나타냈던 이민혁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받은 왼쪽 무릎 인대 수술 후유증에도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 '체육돌'로 급부상했다.



그동안 '아육대'는 스타 등용문으로 주목받아 왔다. 2AM의 조권이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고, 씨스타는 보라의 맹활약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최대 수혜자다. 데뷔 3년째를 맞는 비투비 역시 이달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이민혁의 활약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작사와 랩메이킹에서 재능을 보여온 이민혁은 앞서 KBS2 '출발 드림팀' 5관왕과 왕중왕전 우승, 맨즈헬스 표지 모델 발탁 등으로 뛰어난 운동 능력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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