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설날특집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 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자녀들과 출연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남들보다 조금 늦게 엄마가 됐다"는 목소리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6.1%의 시청률을 보인 MBC '설에도 나 혼자 산다'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영애의 만찬' 2부는 오는 9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영애·정호영 부부의 방송을 본 네티즌은 "이영애 소탈한 모습 보기 좋네" "신비주의 같았던 이영애 의외로 평범한데?" "이영애 정호영 부부 부럽다" "이영애 정호영 부부 자연주의 육아법 배워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