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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비용이슈 불구 성장 기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4000원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9500억원으로 전년대비 7.0%, 전분기대비2.4% 상승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비용 증가 이슈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외형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 덕분에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가입자는 전년대비 3.1%, ARPU(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는 전년대비 4.6%,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그리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4% 상승한 663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LG유플러스의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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