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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입춘대길 하루 앞두고 공주 한옥 마을 부적 무료 배부 이벤트 눈길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청암 최동석(왼쪽 두번째) 서예가와 직원들이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이라고 적힌 입춘첩을 대문에 붙이고 있다/뉴시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입춘첩을 붙이며 입춘 대길을 기원했다.

입춘대길이란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한다는 뜻으로,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써붙이는 글귀다.

입춘을 맞아 박물관과 한옥 마을 등에서도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해마다 공주 한옥마을은 새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대길을 염원하는 의미로 부적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도 지난 31일(음력 1월 1일)부터 한옥마을에서 체크인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부적을 무료로 배부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부적은 서예가 청연 구경자 선생이 직접 친필로 '입춘대길'(立春大吉)을 적은 것으로, 오는 2월 4일 입춘을 앞두고 올 한해 큰 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한옥마을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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