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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누리당, '논문표절' 탈당 문대성 재입당 결론 연기



새누리당이 논문표절 의혹으로 탈당했던 무소속 문대성(부산 사하갑) 의원의 재입당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10월말 입당신청서를 낸 문 의원의 재입당 문제를 논의했으나 최종 결론을 미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 의원의 복당에 대해 찬반 의견이 혼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4·11 총선에서 당선된 직후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이 제기되자 이달 20일 "국민께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