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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케리 미 국무장관 이달 방한…북핵·정상회담 협의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한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방한 시기는 한미연합훈련 시작 직전인 이달 셋째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리 장관은 지난 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말하면서 "2주 후에 중국에 있을 것"이라며 방중 계획을 공개했다.

케리 장관은 방한시 박근혜 대통령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차단하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 문제도 조율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