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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완성차업계 1월 내수, 현대차 ‘웃고’ 기아차 ‘울고’

1월 내수 판매 1위에 오른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지난 1월 국내 자동차판매 현황 집계 결과 현대차와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기아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와 그랜저, 싼타페, 투싼ix가 효자 노릇을 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3728대가 판매돼 올해 연간 목표인 3만2000대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그랜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1156대 더해지며 8134대를 기록, 내수 1위에 올랐다. 반면,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486대로 전년 대비 53.8%가 줄었고 쏘나타 전체 판매도 27.2% 감소했다.

한국GM은 스파크를 제외한 모든 차종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월 대비 8.4%가 증가했다. 특히 크루즈와 캡티바, 올란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르노삼성은 SM5를 제외한 모든 차종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QM5는 603대가 판매돼 133.7%의 증가율을 보였고 SM7도 69.9%나 늘어났다.

쌍용차의 내수는 코란도 3총사가 살렸다. 코란도 스포츠는 2150대, 코란도 C는 1580대, 코란도 투리스모는 807대가 판매됐고, 쌍용차는 이들 차종 덕에 전년 동월 대비 34.9%나 증가했다.

기아차는 경차 '레이'를 제외하고 모든 승용차가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K9(-40.0%), K7(-27.5%), 프라이드(-21.1%)가 부진했다. 반면, 스포티지R, 쏘렌토R, 모하비는 모두 판매가 증가해 승용차의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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