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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설명절 1만여 여객 대상 전통문화 체험 '호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시행한 문화행사를 통하여 전 세계 여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중국 춘절을 맞아 대규모로 방한한 중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천공항에서는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외국인을 비롯한 공항 이용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을 알리고자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설맞이 福잔치' 행사를 공동 기획해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거리, 밀레니엄홀 무대 등에서 한국의 전통 다도(茶道)·떡메치기·투호·전통한복입기와 같은 세시절의 전통 민속체험행사를 벌였다.

또 부채춤·탈춤·판소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무용과 국악공연은 물론 가족사진을 머그컵에 새겨 선물하는 이벤트 등 여객터미널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감성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인천공항의 다양한 문화행사 중 여객들이 직접 참여한 체험행사에 관심과 호응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는 것. 미주·유럽권 여객뿐만 아니라 중국·일본 등 아시아권의 약 1만2000여 명의 체험·관람여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설 연휴기간 동안 문화행사 현장에서 여객을 직접 응대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에 발맞춰 이번 설 문화행사를 기획했고 특히 중국 춘절기간 많은 중국여객들의 입국이 예상돼 중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직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널리 알리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으로 여행객들이 공항에서의 체류시간을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원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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