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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무위, 내일 '카드사 정보유출' 국조 돌입



국회 정무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카드사 고객정보 대량유출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한다.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 후 정무위는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한다.

정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박민식,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3일 이같이 합의했다.

정무위는 오는 7일 1억여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국민카드·롯데카드·농협카드를 현장 방문하기로 했다.

이어 13일에는 이번 사태와 관련된 국무조정실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법무부·안전행정부 등 정부 부처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