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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버려진 철길 옆이 '정원'으로..파리 시장 후보자들 관심 집중



프랑스 파리의 한 철길 옆이 정원으로 변신해 주목받고 있다.

32km에 달하는 철길 옆 공간이 두 달에 걸친 프로젝트 끝에 정원으로 변신했다. 20년이 넘게 버려진 파리 북쪽 철길 옆을 녹색 정원으로 탈바꿈 한 것.

파리 제1 부시장인 안느 히달고(Anne Hidalgo)가 추진한 이 프로젝트는 오는 3월 치뤄질 시의원 선거 후보자들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안느 히달고 부시장은 3헥타르에 달하는 공간을 통해 자연 속 산책로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중운동연합(UMP) 후보자 나탈리 코시우스코 모리제(NKM)는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파리 동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녹색 벨트를 만들겠다"라고 밝혔으며 녹색당 후보자 크리스토프 나즈도브스키(Christophe Najdovski)는 "보행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새로운 아이디어도 나와

NKM 후보자는 또 19세기 터널 3개를 활용해 친환경 건물을 만들 것이라 주장했다. 만들어진 건물은 시민들의 스포츠 및 레크레이션 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기엔 700만 유로(한화 약 102억원)에 달하는 공사비가 들 것으로 보인다.

/ 벵상 미셸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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