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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술, 마약 등 페루 클럽의 '위험한 유혹'



성인의 문턱을 넘어 자유롭게 술을 마실 수 있게 되면 누구나 한번쯤 클럽의 유혹에 빠진다. 최근 페루에서 젊은이들의 클럽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페루의 '마약 방지 교육 정보 센터'는 리마 시내 클럽 11곳의 20~30세 남녀 고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40%는 한 번 이상 만취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5%는 은밀하게 마약을 투약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들이 일주일에 클럽에 가는 횟수는 평균 2~3회로, 응답자들은 술과 담배는 기본이고 공공연하게 마약에 손을 대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클럽에 갈 때 가장 큰 걱정거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도난사고(69.1%)를 첫손에 꼽았다. 이어 주변 사람과의 시비(46.6%), 마약(44%) 등의 순이었다. 여성 역시 도난사고(68.7%)를 가장 우려했고, 성범죄(48.6%)도 주요 고민거리였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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