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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안현수, 여자친구 응원 속 소치 첫 훈련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묵묵히 소치동계올림픽 첫 훈련을 소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소치에 입성한 그는 3일 경기 장소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이뤄진 러시아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국기 색깔의 헬맷을 쓰고 나온 러시아 선수들과 달리 검은 헬멧을 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헬멧 오른쪽에는 그동안의 복잡한 심경과 각오를 대변하듯 '고통 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없다'는 뜻의 '노 페인 노 인'이라는 문구를 새겼다.

안현수는 이날 빙상을 누비며 팀 동료, 코치진과 대화해 현지 분위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러시아 귀화로 인해 현지 및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소치에 입성할 때부터 동행한 안현수의 여자친구도 이날 러시아 단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현수는 연습만 하고 취재진을 피해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