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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다 TV가 공부에 더 나쁘다?···프랑스 교육부 조사 눈길

미국 ABC 히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철러'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이 비디오 게임보다 학업 성적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시시주간지 렉스프레스는 프랑스 교육부가 각종 오락이 학업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리얼리티 TV와 연애 드라마가 중학생들의 성적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보도했다.

2011년 프랑스 중학교 3학년 2만7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리얼리티 TV와 연애 드라마를 자주 보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과 비교했을 때 일반 상식은 16%, 수학은 11% 성적이 각각 낮았다.

반면 청소년 학업 성적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비디오 게임은 실제로 성적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니아 로랑 연구원은 "학습방해물로 여겨지는 비디오게임은 학업 성적에 큰 영향이 없었으나 TV를 너무 오래 시청하는 습관은 성적 저하와 연관돼 있었다"며 "이는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단어가 책 등에 평균적으로 사용되는 1000단어의 절반을 약간 넘는 598개에 불과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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