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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당국, 지방은행·특수은행도 특별 검사

금융당국이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 지방은행은 물론 특수은행에 대해서도 특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내일부터 부산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등 전국 모든 지방은행에 대한 고객정보 관리실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시중은행들은 이번 정보유출 여파로 대출모집인 제도를 사실상 중단했지만 지방은행들은 여전히 대출모집인이 주요 영업채널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지방은행의 경우 대출모집인 관리 등 내부통제가 일반 시중은행 보다 미흡하며 이미 문제점도 발견돼 검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농협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특수은행도 검사를 받게 된다. 공기업 성격이 강해 시중은행보다 고객 정보 관리 등 내부 통제가 오히려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카드업계는 물론 보험사에 이어 지방은행과 특수은행까지 여파가 확산됨에 따라 사실상 전 금융권이 정보유출의 유탄을 맞게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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