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업 41% "토익 일정 수준만 넘기면 OK"

토익점수는 일정 수준만 넘기면 무관하다는 기업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해 하반기에 신입사원을 뽑은 회사 270곳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신입사원 평균 스펙은 토익 662점, 학점 3.6점, 자격증 2개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평균 토익 점수는 지난해 상반기(730점)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구간별로는 600∼700점 미만(34.4%), 700∼800점 미만(23.3%), 600점 미만(18.9%), 800∼900점 미만(18.9%) 순이었다.

실제로 토익 성적 평가 방식은 일정수준만 넘기면 무관하다는 기업이 41.1%로 절반에 가까웠으며, 토익 점수가 높을수록 우대한다는 기업은 16.7%에 불과했다. 기업 10곳 가운데 7곳(71.1%)은 어학 점수 없이도 합격한 신입사원이 있었다.

평균 학점은 지난해 상반기(3.5점)보다 0.1점 증가했다. 3.6∼3.9점 미만(38.9%), 3.0∼3.3점 미만(24.4%), 3.3∼3.6점 미만(21.1%), 3.9∼4.2점 미만(14.4%)의 분포를 보였다.

자격증은 OA(사무자동화) 관련 자격증(37.5%), 전공 관련 자격증(36.4%)이 주를 이뤘고, 이 밖에도 IT 관련 자격증(10.2%), 회계사 등 전문 자격증(4.5%) 등을 갖고 있었다.

한편 신입사원 채용 평가 시 가장 선호하는 스펙으로는 '인턴 등 기업 직무 경험'(26.7%)이 1위를 차지했고 '전공'(25.6%)이 바로 뒤를 이었다. '보유 자격증'(6.7%), '외국어 회화 능력'(5.6%), '학벌'(4.4%), '학점'(3.3%), '대외 활동 경험'(3.3%), '제2외국어 능력'(3.3%) 등이 뒤를 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