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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희애 극과극 모습으로 3월 스크린·안방 동시 공략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 /무비꼴라쥬 제공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로 화제를 모은 김희애가 극과 극의 모습으로 3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먼저 '101번째 프로포즈' 이후 20여 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우아한 거짓말'(3월 개봉 예정)에서 씩씩한 주부를 연기한다.

홀로 두 딸을 키우기 위해 마트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언제나 주책 맞을 정도로 당당한 엄마 현숙 역을 맡아 전에 없이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범한 엄마 역을 위해 노메이크업은 물론 머리를 질끈 묶은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JTBC '밀애'의 첫 촬영을 진행한 김희애. /쉘위토크 제공



반면 3월 중순 방영될 JTBC 새 월화극 '밀회'에서는 우아한 커리어우먼을 맡아 파격적인 멜로 연기를 펼친다.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 역으로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 역의 유아인과 약 스무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호흡을 맞춘다.

최근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는 단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커리어우먼의 아름다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무의식중에 드러나는 혜원의 외로움을 순간적으로 표현해내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김희애"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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