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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유산 45억원 남겨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유산이 4600만 랜드(약 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유언 집행자이자 남아공 헌법재판소 부소장인 딕강 모세네케는 이날 요하네스버그에서 만델라 유언장 요약본을 언론에 공개했다.

만델라 유산은 그의 셋째(마지막) 부인인 그라사 마셸 여사와 다른 가족들, 학교와 여당 아프리카민족회의(ANC) 등에 배분된다. 마셸 여사는 현행법상 만델라 유산의 절반가량을 소유할 권리가 있으며 90일 이내 유언에 이의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마셸 여사는 만델라 소유의 4개 부동산과 다른 자산을 받기 위해 해당 권리를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AFP는 설명했다.

만델라 자서전 발행에 따른 인세와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 쿠누, 음타타 자택은 가족신탁으로 넘어간다.

만델라의 유산은 그의 타계 이후 가족들이 상속 다툼을 벌이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어 왔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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