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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NHK 경영위원도 망언..."난징대학살 없었다"

"세계 각국은 난징대학살을 무시했다. 왜냐하면 그런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위안부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일본 공영방송 NHK의 회장에 이어 회장을 뽑는 경영위원회 위원이 과거사를 부정하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4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NHK 경영위원인 작가 햐쿠타 나오키는 전날 도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타모가미 토시오 전 항공막료장의 지원연설 도중 "난징대학살은 없언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태평양전쟁 말기 미군의 도쿄 대공습과 원폭 투하를 "비참한 대학살"로 표현하면서 일본인 전범을 단죄한 도쿄재판은 "대학살을 지우기 위한 재판이었다"고 주장했다.

햐쿠타는 일본 문화계의 대표적 우익 인사로 아베 신조 총리와 친분이 두텁다.

한편 가고시마현 '지란특공평화회관'이 태평양전쟁 말기 가미카제 자살특공대로 동원됐던 대원들의 유서를 2015년 세계기록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현재 지란평화회관에는 자살특공대원의 유서와 사진 등 1만 4000여 점이 소장돼 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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