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업체를 비롯해 온라인 마켓들이 본격적인 밸런타인데이 행사에 돌입했다.
먼저 11번가는 미국·스위스·터키 등 세계 11개국의 인기 초콜릿을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꼽히는 벨기에 '르메트르 트뤼프'는 정가 대비 36% 저렴한 8900원으로 1+1 구성이다.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화제가 됐던 '터키쉬 딜라이트 3종'과 견과류가 들어있는 이탈리아 '페레레로쉐(T3*16개입)'등의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 매일 오전 11시, 한가지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코너도 마련됐다. 해당제품을 구매한 고객 1100명에게는 구매금액의 5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와 별도로 국내 인기 초콜릿만 모은 '오빠가 자기되는 마법의 초콜릿' 코너도 별도 운영한다.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도 '발렌타인데이 특별전'을 벌이고 있다. 발렌타인데이 당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배송상품부터 오프라인 서비스 이용권까지 두루 구매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만의 특징을 백분 활용해 '사랑은 표현하는 거에요!'라는 주제하에 '초콜릿 베스트', '그를 위한 선물', '로맨틱 데이트'로 나뉜 메뉴를 선보인다.
'초콜릿 베스트'에서는 개성 있는 초콜릿을 직접 만들 수 있는 'DIY초콜릿' 관련 용품이 코코아파우더, 휘핑크림, 중탕기에서 포장지까지 판매된다. '그를 위한 선물'코너에서는 캘빈클라인과 타미힐피거의 지갑과 벨트이외에 '세이코' 손목시계, 구찌 남성용 반지갑 세트 등으 준비됐다.
쿠팡은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비롯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안성맞춤인 패션잡화, 화장품 등을 선보이는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발렌타인데이 페레로로쉐, 허쉬, 로아커, 길리안 등 유명 브랜드의 초콜릿을 비롯해 스틱 초콜릿, 수제 초콜릿, 초코 브라우니 등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초콜릿과 곁들여 먹기 좋은 치크 케이크, 프레즐 등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는 향초, 사탕부케, 꽃 바구니를 2만원~5만원 대에 판매하며, 발렌타인데이의 인기 선물로 손꼽히는 향수·속옷 등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