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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주 자동차부품 포장수출업체서 화재 …변속기,엔진등 수 억원대 피해

4일 오후 1시 45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자동차부품 포장수출업체인 ㈜서영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수 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당시 400여㎡ 크기의 작업장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변속기와 엔진 등 자동차 부품이 불에 타 수 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한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트위터를 통해 "(국도7호선)경주~울산(경주 모화역사거리 - 울산 다운동 방향) 석계지방산업단지 태광산업 뒤편 공장 화재 발생했으니, 주의하시어 안전운행 하라"는 내용의 글을 공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