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성들이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태블릿PC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캠퍼스 잡앤조이는 20~30대 남성 355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남성들이 바라는 선물 1위는 태블릿PC(26.2%)였다. 이어 시계(20.6%), 초콜릿(20.3%), 키스(17.7%), 가방 및 지갑(13.5%) 등이 거론됐다.

받고 싶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었다. 20대가 바라는 선물 1위는 초콜릿(33.3%)이었지만 30대에서는 태블릿PC(26.7%)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