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정치

"아베 총리는 15일 싱가포르서 추도비에 헌화하라"



일본 학자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무라야마담화 계승·발전 모임'이 4일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회견을 열고 "아베 총리가 진심으로 일본의 침략을 인정하고 전쟁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이 있다면 오는 15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희생자 추모비에 헌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모임은 "일본이 태평양전쟁 초기인 1942년 싱가포르를 침공한 것이 비인간적 만행의 출발점이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모임 공동대표인 다카시마 노부요시 류큐대 명예교수는 "1942년 일본의 싱가포르 점령 후 약 2주 동안 일본군에 의해 학살된 사람들을 기리는 추도 행사가 매년 2월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며 "1994년 8월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참석한 후 일본 총리와 각료가 헌화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