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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윤병세 "일본 강제징용지 서계유산 등재 반대"



4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일본이 조선인 강제 징용자들이 일한 현장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리 정부의 반대 입장을 전했다.

윤 장관은 방한 중인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일본이 우리 국민이 강제 징용당한 역사가 있는 규슈·야마구치 근대 산업유산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은 유산 등재의 기본 정신에 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류가 함께 누리고 보호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들이 등재될 수 있도록 위원국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보코바 사무총장은 "세계유산 등재는 관련국을 통합으로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달 관계 부처 회의를 열고 규슈와 야마구치현의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한 추천서를 승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