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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 원전비리 박영준 전 차관에 징역4년 구형

박영준 전 차관



원전비리와 관련해 57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알선수뢰)로 기소된 박영준(54)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박 전 차관에게 징역 4년과 벌금 1억1400만원, 추징금 57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이른바 '영포라인' 출신 브로커 오희택(56·구속)씨로부터 2009년 2월 원전 수처리 업체인 한국정수공업의 로비자금 3억원을 받아 5000만원을 박 전 차관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여당 고위 당직자 출신 이윤영(52)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2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차관급인 피고인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아 엄단할 필요가 있고 이런 부정행위가 쌓여 지금의 원전비리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차관은 2010년 3월 29일 오후 9시 46분 이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이씨로부터 한국정수공업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처리 설비 공급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선고는 20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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