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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 '알바 시급' 5653원…6개월간 110원 상승

서울의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이 지난해 하반기 110원 상승해 평균 5653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알바천국은 지난해 7∼12월에 등록된 97개 업종의 채용공고 43만6151건을 분석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지역별로 강남구(5997원), 동대문구(5910원), 종로구(5830원) 등은 평균보다 높은 반면 도봉구(5316원), 중랑구(5513원), 노원구(5515원) 등은 평균을 밑돌았다.

업종별로 영업·마케팅(7792원)과 고객상담(7076원) 분야가 높은 편이었고 편의점(5215원), 베이커리(5162원), 커피전문점(5217원), 피시방(5243원) 등은 올해 최저임금(5210원)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업종별 채용공고수는 음식점(8만6476건), 편의점(8만3483건), 패스트푸드(6만2832건) 순이었다. 강남구가 가장 많은 5만8714건(13.5%)의 채용공고를 냈고 서초구(6.9%)와 송파구(6.3%)가 뒤를 이었다.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6개월 만에 시급이 110원이나 오른 것은 고용노동부의 업무권고에 따라 업주가 아르바이트 채용정보사이트에 공고를 낼 때 급여항목에 '협의 후 시급 결정'을 삭제한 결과"라며 "올해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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