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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25년 만에 우연히 만난 쌍둥이…서로를 알게 된 계기는?

사진/다큐멘터리 캡쳐



지구 반대편 나라로 입양됐던 쌍둥이가 25년만에 우연히 만난 영화같은 사연이 온라인상에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987년 한국에서 태어난 쌍둥이 '사만다 퍼터맨'과 '아나이스 보르디에'자매는 태어난 직후 각각 미국과 프랑스로 입양됐다.

그들은 서로를 모른 채 살아오다 지난해 2월 SNS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됐다.

쌍둥이 중 한 명인 아나이스의 지인이 유튜브에 나온 다른 한 명의 쌍둥이인 사만다의 영화를 발견했고 이 사실을 아나이스에게 알린 것.

이후 아나이스는 유튜브등을 통해 사만다의 정보를 수집, 그녀에게 페이스북 쪽지를 보냈다.

각자 다른 나라에 배우와 패션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살고 있던 이들은 화상통화를 통해 한 핏줄임을 확인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영국 런던에서 처음 만났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키로 했다.

온라인을 통해 4만 달러, 우리 돈으로 4천만 원이 넘는 돈을 기금을 마련한 이들은 최근 자신들의 영화같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예고편이 공개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같은 이야기", "25년 만에 쌍둥이가 우연히 만나게 되다니 역시 핏줄은 영원한가보다" "25년만에 만난 쌍둥이 이야기 완전 감동", "이렇게 우연하게 만나지다니 너무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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