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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눈 하루 더 오면 월간 교통사고 164건 증가

서울에서 하루 눈이 오면 월간 교통사고 건수가 164건 증가한다는 통계자료가 나왔다.

서울연구원은 5일 도로교통공단의 기상별 교통사고 자료를 비교해 서울시 눈 올 때의 교통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2년 발생한 서울시 교통사고(20만388건) 중 기상상태가 식별 가능한 교통사고는 5만7529건으로, 일 평균 158건에 해당했다. 같은 해 서울시 강설일은 18일, 눈 올 때 발생한 교통사고는 646건이었다. 이는 강설 시간대 교통사고가 평균 36건 발생하는 것으로 일평균 교통사고 건수의 23%에 달했다.

눈 올 때 발생한 교통사고의 부상자 수는 건당 1.6명, 사망자 수는 1000건당 6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발생 시 부상자 비율(1.4명/건)과 사망자 비율(2명/1000건)과 대비해 높았다.

회귀분석결과, 월간 강설일이 1일 늘어날수록 눈에 의한 교통사고는 월간 164건 늘어나고, 월간 일평균 적설량이 1cm 늘어나면 월간 교통사고는 74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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