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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무서운 10대' 여진구, 200억 대작 '권법' 주연 물망...어떤 영화일까 ?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10대 배우 여진구가 200억원대 대작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5일 영화계에 따르면 여진구는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준비하는 차기작 '권법'의 주인공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소속사와 제작진은 "확정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여진구가 이 영화의 적임자라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권법'은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고교 3학년생 권법이 주인공인 SF 판타지 영화다. 조인성이 제대 직후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오랜 기간 관심을 보인 작품이지만 제작이 지연되면서 결국 남자 주인공 자리를 비워둔 상태다.

그러나 최근 CJ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최대 국영투자배급사인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캐스팅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여진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주연을 맡아 10대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보여주며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10대가 끌어가기에는 지나치게 큰 제작 규모가 부담이기는 하지만 여진구의 성장세를 볼 때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화계는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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