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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개학한 초중고 독감 '비상'…경기도 지난해 4배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독감 환자가 지난해 4배 수준에 이르는 등 겨울방학을 끝내고 개학한 학교들이 독감 비상에 걸렸다.

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내 초중고에서 독감에 걸린 학생은 11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명보다 4배가 많은 것이다.

도교육청은 독감 확산이 우려되자 도내 모든 초중고에 인플루엔자에 대비한 개인위생관리와 예방요령 안내 및 예방접종을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