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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생각지 못한 명소들이 가득한 '동해'

오징어를 비롯한 수산물로 이름값이 올라간 동해지만 동해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명소들이 많이 있다.

/동해시청 제공



◆동해의 절경을 한 눈에

묵호등대가 있는 일출공원은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동해의 명소다. 특히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절경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지난 2003년 5월에는 '영화의 고향' 기념비가 세워졌으며 등대의 역할과 역사를 즐겁게 배울수 있는 등대홍보관과 휴게시설 등이 연중 개방돼 쉼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동해시청 제공



◆동굴과 함께하는 이야기

동굴 생성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돌리네 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된 천곡천연동굴 자연학습 체험공원은 동굴을 따라 돌리네 및 우발라 지역의 자연식생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돌리네 주변을 따라 목재 데크가 설치됐으며 야생화 체험공원에서는 100여 종 5만여 본의 수목 및 야생화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더욱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야외 학습장도 마련돼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동해시청 제공



◆논골담길

밤이면 오징어배의 화려한 불빛으로 꽃밭이 되는 묵호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등성이 마을, 논골3길은 뱃사람들과 시멘트·무연탄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논골담길은 이런 마을 사람들의 파란만장했던 삶의 이야기가 그대로 담은 벽화골목이다. 논골담길에서는 매일 새벽 명태와 오징어를 가득 실어 나르는 어선들로 활기를 띄었던 묵호항과 다양한 인생 스토리가 담긴 추억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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