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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지태, 공연 '키스 앤 크라이' 한국어 내레이션

유지태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겸 감독 유지태가 공연 '키스 앤 크라이'의 한국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2011년 벨기에에서 초연된 이 공연은 '토토의 천국' '제 8요일'로 유명한 벨기에 출신의 영화 감독 자코 반 도마엘의 연출작이다.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감성이 만나는 방법을 통해 한 여인이 평생에 걸쳐 사랑했던 다섯 명의 연인에 대한 사랑의 기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공연은 한 여인의 이야기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내레이션은 남성의 목소리로 진행된다. 벨기에 공연 당시에는 연출가가 직접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국내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한국어 내레이션은 유지태가 맡았다.

도마엘이 유튜브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배우와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이 중 감성적이고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유지태의 음색이 공연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내레이터로 추천했다. 평소 도마엘 감독의 열렬한 팬이었던 유지태 또한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다.

이 공연은 다음달 6~9일 LG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된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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